아쉬운 무패사나이...

admin | 2007-10-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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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전까지 11전 11승 승률 100%의 무패사나이 김유신.
올 한해 아마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선수가 아닌가 싶다.

연장승부에서 김지훈 선수에게 패배한 후 혼자 앉아있는 김유신 감독을 잠깐 만났다.
"실력이 부족해서 졌습니다"
라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그의 눈빛속에 아쉬움이 가득하다.

배틀판에 서서 싸우는 것이 오늘까지라고 생각하니 넘 아쉽기만 하다는 김유신 감독.
내년에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는거 맞죠?

수고하셨습니다.

음~
차면서 미는 걸 경고를 주는 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좀 애매한 부분이 있죠. 그럴땐 둘다 경고를 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글쎄요~
글쎄요.. 동영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어디가 이해가 안되는지.. 풋..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이 많은 두팀의 경기라서 그런지 상대의 빈틈찾기가 힘들었던듯 경기 시간도 장시간이었습니다. 선수들도 심판보신 분들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써니
"멋진시합"이었습니다~ 중간 심판의 판정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큰 항의 없이 심판의 판정에 따르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진정한 택견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김유신장군과 강동의 정예 무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비틀
아쉽다,,김유신 장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