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와 3승을 올리며 역전을 노리는 이점술.하지만 양천의 신준희 선수는 차분한 공격에 갑작스런 딴죽으로 이점술 선수를 주저앉히며 판막음.지고난 이점술 선수의 표정이 마치..."형님을 이렇게 쉽게 이겨도 되나?"이기고 난 신준희 선수의 동작은 마치..."형님 이겨서 죄송합니다"이긴 사람도 , 진 사람도 얼굴엔 웃음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