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토제닉^^

고유석 | 2009-06-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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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저는 현장에서 이 사진을 리뷰할 때 "풉!"하고 순간 웃음이 나왔습니다. 택견 경기를 올해로 4년째 촬영하고 있지만 서로 공격하는 장면이 촬영된 적은 있어도 이렇게 해석이 불가능한 자세로 양 선수가 촬영된 것은 드문 일이기 때문입니다. 귀염둥이 미키 재동 선수는 아홉장의 매트위를 폴짝 뛰어올랐고 무카스의 김동민 선수는 콧바람만 불어도 넘어갈 태세입니다^^:: 김동민 선수가 발로 찼다고 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미키재동 선수가 공격의 공격이 들어간 것 같지도 않은 이 묘한 사진 ㅋㅋ^^ 여기서 또 놓칠 수 없는 주심 정주열 선생님의 표정 ㅋ 그리고 김동민 선수와 신재동 선수가 만들어준 천연 액자 속에서 흐믓한 미소를 보여주시는 사물팀 선생님^^
무카스의 김동민 선수와 강동의 신재동 선수, 정주열 선생님 , 사물놀이 선생님은 기념품 받아가세요 ㅋ


요즘은 안주나?^^:::

허걱
ㅎㅎ 완전 공중부양
미키재동씨 저때 기분이 어땠는지 좀 알려주세요

구경꾼
마치 무중력 공간을 유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그냥
합성사진 같네요 . 정말 재미있네 ㅋㅋ

73더하기8
하하하하 어떻게 이런 자세가....나 웃겨 죽는다....신재동 어쩔꺼삼....하하 심판 표정도...

멋지다
사진 대박.
이런 사진이 나오다니... 좀체로 나올 수 없는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