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이었습니다.준결승전부터 선수로 출전하시며 놀라운 힘과 기술을 보여주셨던 강호동 감독님이 성주의 마지막 선수로 출전하셔서 경기대의 마지막 선수 김성룡 선수를 제압하며 2009 택견 배틀 최종 마지막 라운드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본떼뵈기 대회에서도 멋진 시연으로 인사동의 택견인들을 즐겁게 해주시고 경북 성주의 참외로 작은 행복을 전해주셨던 성주 전수관 여러분들의 노력에 결과가 이날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