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 데뷔

admin | 2010-09-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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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택견을 배우기 위해 먼 독일에서 한국까지 온 프레피양.
오늘 드디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날.
약간은 긴장된 표정으로 몸도 풀고, 환한 웃음도 지어보이고.
"어떤가요? 저의 시연. 담주엔 견주기 시연까지 선보일꼐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스테피
"오오"님 누구세요? ㅋㅋ
2010년에 사진 밑에 있는 단어를 다 하나씩 하나씩 사전에서 찾았는데 문법 몰라서 이해가 안됐어요. 아 진짜, 제가 그 때 어떻게 한국에서 살았어요?

외팔이
이분 공놀이 잘하시던데요

독일분 답게 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오오 스테피.. 오오 스테피 오오 스테피 짱!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