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김영현선수가 3승을 쉽게 따내며 승기가 성주로 기우는 것 같은 순간.용인대의 주장 박재율의 등장.귀여운 얼굴에 작은 키지만....이게 왠일 등장하자마자 해병김영현을 쓰러뜨리고, 강종구 선수도 7초만에 KO. 오늘 MOB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용인대의 승리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박재율 선수.역시 주장은 아무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