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 소병수 선수의 선전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구에 찬물을 끼얹은 김경근 선수.안암비각의 선두주자로 나서 중구의 다섯명을 모두 물리치며 올킬 승의 주인공이 됨. 긴 다리로 내리 꽂는 들어찧기와 후려차기가 멋져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