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어깨 부상이 심해져서 얼굴이 찌푸려진 전인기 선수. 그런 전인기 선수를 김성복 감독이 1패를 감수하고 불러들이려고 했으나 전인기 선수 "아, 형 제발 ㅠㅁㅠ"이라며 끝까지 투지를 불태웠고 결국 값진 올킬로 경기를 마무리............쫌 멋진데?-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