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9배틀 승 - 노원구 이현기 감독

admin | 2006-07-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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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감독님 이현기 감독을 노원구가 용인대를 누르고 2승을 확정지은 기쁨의 현장에서 만났다.

기자: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이: 즐겁게 하자구, 즐기려고 나온 시합인데 이겨서 기쁩니다.

기자: 지난 4월에 첫배틀을 하시고, 오늘이 두번째 시합인데 기간이 길어서 오히려 시합에 대한 감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걱정이 됐었는데요?
이: 네, 그런 면이 있어서 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출전선수들을 모으는 것도 좀 힘들었구요. 3달만에 출전하다 보니 개인사정으로 출전을 못하게 된 선수들이 좀 생겨서요.

기자: 작년에는 예선탈락하셨는데, 올해는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해 성적은어디까지 예상하시나요?
이: 우승하고 싶습니다. 하하. 하지만 즐긴다는 차원이 큽니다. 선수들과 함께 나와서 많은 관중들 속에서 우리의 무예를 겨루는 일이 너무 즐겁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성원 부탁드립니다.

뛰어난 미모 뿐만 아니라 팀의 융화, 빼어난 전략으로 당당히 노원구의 2승 무패의 행진을 이끌고 있는 노원구의 이현기 감독. 조용한 말투지만 그 속엔 우승을 향한 열정이 숨어있었다.

전통택견의 자부심으로 TKB에서 당당한 행진을 하고 있는 노원구의 질주를 누구보다도 관심있게 지켜 본다.

[2006-7-1 TKB미디어]

허스키
사부님 전 사부님 제자인데 정말 화이팅입니다

배틀
노원구 감독님 멋져요.관중과 함께 즐기는 모습도 멋지구요,여자감독이라 좀 기대되네요. 화이팅!!!!

전통
이현기 선생님 우승 화이팅 입니다...느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