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9배틀 Man of the Battle – 노원구 소병수

admin | 2006-09-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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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세 번이나 Man of the Battle에 선정된 소병수 선수.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독특한 본때뵈기로 관중들을 즐겁게 만드는 소병수 선수는 8강 진출의 기쁨을 비오듯 흐르는 땀으로 대신 표현하는 듯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인터뷰에 응한다.

4승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는 소병수 선수는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다며 흐르는 땀을 닦아 낸다.
어디까지 올라가겠다는 목표보다는 한 시합 한 시합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시합에 임한다는 소병수 선수. 8강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첫시합때 가진 그 마음 그대로 시합에 임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힌다.

택견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소병수 선수는 어린 제자팬들이 선생님 장가 보내야 한다는 댓글이 많이 올라와 보는 이를 즐겁게 한 인기택견꾼이기도 하다. 아직 장가를 못가셨다는데 사귀는 분이 있으면 그 분에게 한마디 하라고 기자가 부추기자 쑥스러운 듯 한마디 한다.

“현정씨 사랑합니다”

소병수택견꾼의 멋진 모습, 다음번 활약 때는 현정씨도 오셔서 함께 하시길….

[2006년 9월 16일 TKB미디어]

ㅋㅋㅋ
사부님 형규 왔다가요. 사부님에 대해 한개 더 알았네

화니맘
엄청나셨습니다..
마지막 세레모니는 덩실덩실이셨죠??^*^
8강전때 더 멋진모습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ㅂㅂ
현정씨 사랑합니다 라는 글좀 삭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