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40배틀 Man of the Battle – 국민대 장현민

admin | 2006-09-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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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TKB마지막 시합에 혜성같이 나타나 국민대에게 멋진 승리를 안긴 장현민 선수.

저 선수가 조금만 일찍 출전하였어도 현무조의 판도가 변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오늘 멋진 승부를 선보인 선수이다.

잘생긴 외모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어디에 저런 보석을 숨겨 놓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장현민 선수는 박옥준 선수의 친구로 택견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스스로 처음이자 마지막 시합인데 승리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는 장현민 선수. 내년에도 꼭 출전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주라는 기자의 말에 이제 입대와 졸업이 남았다고, 그렇지 않아도 박옥준 선수와 국민대 OB팀을 만들어 택견을 하고 싶다는 택견의 맛에 푹빠진 새내기 택견꾼이다.

어릴 적 태권도를 연마해서 기본적이 운동감각이 있을 뿐, 택견을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오늘 운이 좋아서 이겼다는 겸손한 말로 인터뷰를 마감하는 장현민 선수…

마지막 예선시합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준 주인공이 분명하다.
장현민 선수, 꼭꼭 제대 후에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06년 9월 16일 TKB미디어]

화니맘
아.. 이분이시군요.
마지막으로 이기실땐 너무빨라 눈깜짝할새였슴다... ^^

으하하
이열~오빠 멋져요 ㅋㅋㅋ

장현민
감사합니다~!!

발레맨
현민이형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