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8강 2배틀 승 – 고려대 박동원 감독

admin | 2006-09-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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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전 어려운 시합이 될 것이다. 5명을 모두 출전시킬 각오를 하고 시합에 임하겠다고 밝힌 박동원 감독을 4강진출의 환호의 현장에서 만났다.

기자: 감독님 4강진출 축하드립니다.
박: 가슴이 콩닥 콩닥할 정도로 박빙 승부였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이긴 경기였습니다.

기자: 오늘 시합 준비는 많이 하셨나요?
박: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겨서 기쁘네요.

기자: 이제 4강을 앞두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박: 명륜과 용인대의 승자와 맞붙게 될 텐데…아무래도 명륜이 올라 올 가능이 좀 있지요. 명륜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결승까지 갈텐데… 워낙 강팀이라 결과를 장담 할 수는 없군요.

기자: 올해 개인적으로 경사가 많으신데, 팀도 좋은 성적 올려서 겹경사 맞으셔야죠?
박: 하하…열심히 하겠습니다. 4강까지 올라 온 팀이라면 정말 실력이 대단한 팀들이라 생각듭니다. 고려대도 최선을 다해서 멋진 시합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9월 23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