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여성배틀 Man of the Battle – 김슬기

admin | 2006-10-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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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자그마한 체구지만,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도회장님께 직접 택견을 사사받은 내일의 택견을 짊어질 여성전사 김슬기.

땀이 송글송글한 얼굴에 귀여운 웃음을 지으며, 오래만에 많은 관중들 앞에서 시합에 임하게 되어 너무나 흥분되고 즐겁다는 소감을 건넨다.

택견이 너무 좋고, 평생 택견을 하며 살겠다는 누구보다 택견을 사랑하는 배테랑 택견꾼 김슬기. 빨리 여성팀들도 많이 만들어져 여성들만의 택견배틀이 열렸으면 좋겟따는 김슬기 택견꾼.

가장 좋아하는 택견꾼 이름 하나만 대라고 하자..한사코 대답을 회피한다. 대답 잘못하면 서운해 할 선생님들과 오빠들이 너무 많다나…. 하지만 이 모든 기쁨과 영광을 도회장님께 돌린다는 이야기는 꼭 넣어달라고 하는 김슬기 택견꾼.

오늘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준 김슬기 택견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여성배틀 좀 자주하면 안대나요? ㅋㅋㅋ

[2006년 9월 30일 TKB미디어]

ㅎㅎ
이쁜데...

헤헤
자랑스럽구나 슬기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