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4강1배틀 Man of the Battle – 성주 김영현

admin | 2006-10-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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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앳된 모습의 고등학생으로 배틀에 참가했던 김영현은 올 해 대학생이 되어 의젓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4강전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김영현은 첫등장하여 영산대 선수들 세명을 잡으며, 성주의 결승진출을 확정지은 주인공이다.

올 해 첫참가한 배틀이 4강전이어서 부담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전수관에서의 연습시합이 실전보다 더 하기 때문에 그런 부담이 전혀 없었다는 김영현은 한국체대에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이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성주전수관의 강호동 감독에게 택견을 지도 받아 온 김영현은 오래만에 참가한 배틀에서 승리의 주역이 되어 더욱 기쁘다며 담담히 소감을 전한다.

성주전수관의 선수들은 출전만 하면 기본적으로 3명씩은 잡아주는 입을 벌어지게 하는 실력의 원동력이 모냐구 물으니, 팀웍이라고 말을 꺼낸다. 원년부터 계속 훈련을 같이 해 온 선수들이 꾸준히 함께 훈련을 해 오는 것이 좋은 성적의 비결이라고.

늘 역시 성주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성주팀의 선수들. 김영현 또한 성주의 든든한 일원임을 확인시켜 주는 배틀이었다. 결승전에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김영현 선수 홧팅!

[2006년 10월 14일 TKB미디어]

詩人
두 꼬마 아가씨의 시연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쁘던지...
뛰어 나가 꼬옥 끌어안고 싶은 충동을 억눌렀답니다.
그 작은 몸을 흔들흔들 하는 모습은 가을 들녘에 청초하고 가냘프게 핀
한 송이 들꽃이 바람과 노니는 모습같아 절로 미소가 번졌습니다.
감독님의 따님이라지요?
제 기억 속에 저장했다가 먼 훗날 경기장에서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 따님들 태견 잘 가르쳐 주세요
미래의 팬 부탁입니다 *^^
결승전에서도 성주의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성주 파이팅!!!

나그네
처음 보는 분 ㅋㅋ 잊혀지고 있다,^^ 영현아,,,ㅋ

희야^^
성주는 항상 처음 나오는 선수들이 기본 세명은 이기는 듯^^ 처음 보는 분이기에 누구신가..?? 하며 지켜보다가 깜딱 놀랐네요.. 너무 잘하셔서..특히 체력은 음 대단한 듯..결승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