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TKB 2006 4위 – 영산대 정재성 감독
admin | 2006-10-31 15:332,776 126
정재성 감독은 3,4위전에서 패한 아쉬움이 누구보다 크다.
체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다른 대회 출전으로 인한 선수들 숫자 부족과 멀리 지방에서 시합 당일 올라와야 하는 이유로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자: 한 때 3.4위전 참가가 불투명 하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뵙게 되어 다행입니다.
정: 오늘도 4명밖에 참가를 못했지만 마지막 시합이라 꼭 멋진 승부를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기자: 올 해 영산대가 4위까지 오르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였는데요?
정: 사실, 실력으로는 우승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승할 운이 안 닿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운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라 다른 대회참여와 부상 등으로 인해 TKB에 참가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기자: 올 해 급성장 한 영산대, 내년에 더 기대해 봐도 될까요?
정: 운만 닿으면 우승할 것입니다. 늘 아쉽습니다. 올 해처럼 전국체전과 날짜가 겹치지만 않는다면 영산대는 우승할 충분할 실력을 갖췄고, 선수들의 의지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내년에 영산대에게 운이 와줄지 기대해 주십시오.
늘 아쉬운 영산대 감독, 첫 시합 후 인터뷰 때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한다는 그 목표를 넘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여겨졌던 노원구를 제치고 4강에 올랐던 영산대.
정재성 감독의 말처럼 내년에는 행운의 여신이 영산대에게 미소를 지어줄 지, 우승을 꿈꾸는 영산대의 내년이 기대된다.
[2006년 10월 28일 TKB미디어]
영산대 에이스
교수님!!
에이스가 복학했습니당 ㅋㅋ
내년에는 우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당ㅋㅋ
에이스가 복학했습니당 ㅋㅋ
내년에는 우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