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2배틀 승 –강동 김유신감독

admin | 2007-05-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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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 감독으로 바쁜 첫배틀을 끝낸 강동의 김유신 감독을 만났다.

기자: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김: 네. 감사합니다.

기자: 올 해 첫출전한 대한택견경기연맹과의 시합이라 부담이 많이 되셨을 것 같은데요?
김: 네. 익숙하지 않은 팀이라 부담이 됐었습니다. 아래발질 위주로 훈련을 했는데 그게 잘 먹힌 것 같습니다.  

기자: 강동은 늘 다크호스팀이라 불리우는데 성적은 별로였거든요..올 해는 어떠신가요?
김: 네 맞습니다. 늘 다크호스라 칭해주시는데 예선탈락으로 아쉬운 결과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는 강동팀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좋은 선수들도 많이 들어왔고 하니 달라진 강동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오늘 첫 감독 데뷔전이시죠? 선수로만 뛰실 때랑 다르신가요?
김: 네 굉장히 부담스럽더라구요. 제가 잘 할지 걱정도 되고…하하

기자: 네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올해 강동의 목표는 어디까지 인가요?
김: 갈 수 있다면 우승까지 꼭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강동 파이팅! 감사합니다.

다크호스 강동. 올 해는 과연 강동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지…
새로운 사령탑으로, 당당한 출사표를 던진 김유신감독과 함께 당당히 우승에 도전하는 강동의 질주에 관심이 간다.

[2007년 5월 26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