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2배틀 Man of the Battle 강동 이민규

admin | 2007-05-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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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담의 선수로 출전하여 날카로운 발질을 뽐내며 무서운 10대 돌풍을 일으켰던 이민규가 대학생이 되어 팀을 바꿔 출전한 12배틀에서 강동의 1승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었다.

올 해 목원대 1학년인 이민규는 신입생이다 보니 여러가지 학교생활로 운동을 소홀히 하였는데,이겨서 기쁘다며 겸손한 표정을 짓는다.

택견을 수련한 작은아버지의 권유로 택견을 시작한 지 3년이 되었다고.

오늘 MOB에 뽑힌 기쁨을 이담전수관의 관장님과 함께 하고 싶단다. 요즘 운동을 소홀히 해 관장님께 많이 혼도 났었는데, 이제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각오까지.

원래 발질이 자신있는데 오늘 그게 잘 먹혀 이긴 것 같다고 기쁨을 표시하는 이민규 선수의 얼굴엔 대학생 새내기의 풋풋함이 가득 묻어 난다.

새로운 출발과 함께 멋진 승부를 보여 준 이민규 선수.

이민규 선수의 성장이 어디까지 일 지 다같이 지켜보는 것도 TKB를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듯 하다.

[2007년 5월 26일 TKB미디어]

손크고발큰놈
오...멋진 실물만큼 사진도 예사롭지 않네요^^
그날 잼있었어요 민규씨..ㅋㅋㅋ 담에 전수관에서 봐요^^

고고고
이민규선수 작년보다 살이 좀 찐 듯...그래서 파워가 늘었나? 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