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3배틀 승 – 용인대 정주렬감독
admin | 2007-06-05 18:562,520 102
기자: 정주렬 감독님 승리인터뷰 하셔야 합니다.
정: 네. 안보이시길래…
기자: 용인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올 해 좋은 성적을 내는 비결이 뭔가요?
정: 네. 택견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많은 팀이라 각자 수련하는 택견의 장점들이 결합되어 잘하지않나 싶습니다.
기자: 오늘도 이건희 선수가 잘 싸워줬습니다. 첫번째로 등장한 안기중선수도 대단한 실력을 갖췄구요.
정: 네 맞습니다. 올 해 첫 출전하는 선수들이라 훈련과 실전은 다르기 때문에 걱정도 됐었는데,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실력들을 보여줘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TKB최고의 스타이신 렬사마 감독의 후배들이라 그런지 선수들이 본때뵈기 하는 것도 달라졌든데요?
정: 네 즐겁게 하라고 합니다. 즐기면서 하라구요, 시합을 하면서 선수들이 스스로 즐겨가는 듯 합니다.
기자: 벌써 2승, 다음시합은 다무와의 시합인데요? 어떤 시합이 될까요?
정: 다음 시합엔 부담없이 제가 한번 선수로 나가서 뛰고 싶습니다. TK묵과 멋진 한판을 벌이고 싶은데, TK묵에게 멋진 한판을 벌이자고 제안합니다.
기자: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꼭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시합이 아닌 모든 관객이 즐거워 할 즐거운 한판 기대하겠습니다.
흥과 끼로 똘똘 뭉친 렬사마 정주렬 감독. 그와 함께 하는 용인대팀의 달라진 모습이 너무나 즐겁다. 더구나 다음번에는 최고 인기스타 TK묵과의 한판까지.
8월 4일 TKB를 뜨겁게 달굴 멋진 한 판 놓치지 마시길…
[2007년 6월 2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