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택견배틀♬ :: [인터뷰] 13배틀 Man of the Battle 용인대 이건희

아나걸: 와우~ 저번에는 올킬로써 화려한 데뷔를 하셨는데 오늘 또한 우승으로 이끄셨네요. 소감이 어떠신지?
이건희: 전 사실 시합 전에 울렁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긴장을 하는 스타일 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매우 긴장을 했습니다.
또한 오늘 아침부터 바이오리듬이 너무 안좋고 몸도 너무 무거운 상태라서 더욱 걱정 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가 전술이 뛰어난 어려운 선수들이 많아서 저번경기보다 더욱 긴장을 했습니다.
몸상태는 안좋았지만 저의 원동력은 긴장감과 집중력 같습니다 ^^

아나걸: 누구에게 기쁨을?
MOB: ㅋㅋ 하나님께 알리고 싶습니다

아나걸: 여자친구는 있으신지? 이상형은요?
MOB: 현재 여자친구는 없고 저의 이상형은 착한여자 입니다 ~!!( 접대용 멘트 ㅋㅋ)

아나걸: 연습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MOB: 제가 용인대 04학번 입니다 ~ 전공 수업 시간에 연습합니다 ~ 즉 일주일에 2번 정도 꼬박하고 있습니다~

아나걸: 택견의 매력은?
MOB: 강한 사람들과 마주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나걸: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MOB: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켜 봐주세요~! 더욱 멋지게 변할겁니다. 약속~

아나걸: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MOB: 우리 용인대가 끝까지 살아남아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용인대 파이팅!!

[2007년 6월 2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