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6배틀 승 – 안암비각패 이상권감독

admin | 2007-06-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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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어느 해보다 탄탄한 전력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는 팀 안암비각패의 승리현장이다.

기자: 감독님 승리 소감 좀?
이: 네. 지난 번 노원구와의 시합 때 아쉽게 졌었는데 오늘 김지훈선수가 잘 해줘서 쉽게 승리했습니다. 이겨서 기쁩니다.

기자: 오늘 대한택견팀과 시합을 하셨는데 어떠셨나요?
이: 네. 상당히 강한 팀이라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저희가 직장인들이다보니 모여서 연습할 시간도 거의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이겨서 기쁩니다.

기자: 본선 진출은 무난하리라 보는데요?
이: 네…다음 시합이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연대팀이라 본선에는 진출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는데요…이러다 연대팀한테 불의의 일격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하하하

기자: 안암비각패가 늘 우승후보로 거론되면서 의외로 실력이 저조했거든요, 올 해는 어디까지가 비각패의 목표입니까?
이: 물론 우승입니다. 즐겁게 연습해서 멋지게 우승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안암비각패 파이팅!!

택견이 좋아서 졸업 후에도 모여 택견을 함께 즐기는 비각패. 우승을 향한 그들의 도전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비각패 파이팅!

[2007년 6월 9일 TKB미디어]

메바람
형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