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5배틀 Man of the Battle 다무 조현웅
admin | 2007-06-11 17:152,672 90
MOB: 일단 ^^팀내에서 늘 무시당하고 핍박당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오늘은 mvp선수가 되어 매우 기쁩니다.~ 뒤에서 눈물을 흘리며 연습했습니다. ㅋㅋㅋ 특히 태질을 많이 연습했는데 오늘 경기는 다 노력의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아나걸: 택견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MOB: 음 제가 대전에서 의경을 했을 때 입니다. 고참 때 순찰을 돌다가 우연히 대전 유성 전수관을 발견했습니다.~ 예전부터 결련택견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3일만 배우려고 했는데 재밌어서 계속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고향은 충남 아산이었고 전수관에 찾아갔을때가 제대를 일주일 남겨놓았을때 입니다 ㅋㅋ
그때 관장님이 충남 아산에 있는 아술 전수관을 소개시켜 주셔서 ~^^ 제대 후 계속 택견을 했습니다~
아나걸: 연습은 얼마나 하시는지?
MOB: 주말만 빼고 평일 5일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2005년 제대 후 계속 해왔으니 2년정도 됩니다.
아나걸: 다른 무술과는 다른 택견만의 매력은?
MOB: 크게 다치지 않으면서 신사적으로 즐길 수 있기에 너무 매력적입니다~
아나걸: 누구에게 이 기쁨을?
MOB: 당연히 아술 전수관의 "이상환" 관장님께 돌리고 싶습니다
관장님 잘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나걸: 현재 하시는 일은?
MOB: 카톨릭대학 법학과를 다닙니다~^^
[2007년 6월 9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