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7배틀 Man of the Battle 인하대 오현택
admin | 2007-06-18 18:262,785 100
MOB: (땀 주루룩 헥헥) 우선..! 아... 너무 ~~~ 힘듭니다. ㅋ 체력이 이제 너무 딸리네요~
원래 오늘의 시나리오는 ^^ ㅋ 후배들이 이겨서 저의 체력을 안배 하려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제가 많이 뛰었네요~ㅠㅠ
후배들이 저에게 골탕을 먹인것 같습니다 ^^(농담) 노친네 운동좀 하라고 ㅋㅋㅋ ^^ 고맙다 후배들아~
아나걸: 택견은 언제부터 시작하셨습니까?
MOB: 93년도에 인하대학교를 들어가서 택견동아리를 알게되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당시 ㅋㅋ 인하대학교 감독님이 짜장면을 사주셔서 택견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짜장면을 얻어먹었기 때문에 꼭 들어가야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때 같이 짜장면을 얻어 먹은 친구들이 다 같이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2003년 부터 택견을 많이 쉬었습니다~ㅠㅠ
아나걸: 지금 하시는 일은?
MOB: 통신회사 해외영업팀에서 일합니다~
국제전화는 ~ 00365 ~~~~ 써주세요 ~~^^(애교) 흠... 은연중에 흥보까지 하네요~^^
아나걸: 취미는 무엇입니까?
MOB: 농구를 매우 즐겨 하는 편이고 ~ 당연히 택견이죠~
아나걸: 누구에게 이 기쁨을 전하고 싶습니까?
MOB: 아끼는 나의 후배들 그리고 나의 사모님~ 와이프에게는 시합나간다는 얘기도 안하고 나왔습니다~
ㅋ 제가 요즘 운동도 안했기 때문에 나가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까~ 다칠까봐 못나가게 했었습니다~
너무 나가고 싶어서 몰래 나왔습니다 ^^
박 미 정 ~^^ 사랑해용 !! (나 잘하고 있으니 나만 믿어 ~^^)
아나걸: 택견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MOB: 일당 중독성이 강합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체구가 좀 큰 편이지만 이 몸에서도 발차기를 물흐르듯이 부드럽게 찰 수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제몸을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2007년 6월 16일 TKB미디어]
전통 김수부
무뎌진이 아니라 느린인데...(같은 의미인가? ㅎㅎㅎ)
전통 김수부
수부다~~ 보지는 못했지만 어찌 했을거라는 감은 온다(싹~~ 다 죽었으~~!!^ ^).
선수로 계속 나갈지 고민이다만 현택이 대회 있을때는 꼭 구경가서 응원이라도 해야하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
암튼 예전 같지 않게 노쇄하신(^^) 몸 이끌고 고생했고, 옛 생각하며 열심히 하실길 바라네!!
울 마눌은 택견시합 한 번 보고 벌써 팬이 됐다. 너는 아니고 택견 말이다... ^ ^
하여튼 즐거운 마당이 되는 것 같아 좋아!! 20대 때의 혈기왕상하던 시절에 임했던 시합의 그 짜릿함이 다시 느껴지기도 하고...
협회는 다르지만 결련택견협회 말이지... 좋은 기회와 자리를 마련하는 것 같아서 같은 택견인으로서 고맙기도 하고 그렇네!!
암튼 예전 같지 않은 배 나오고 약간은 무뎌진(날카로움은 여전하지만) 발질 갖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게나...ㅎㅎㅎ
선수로 계속 나갈지 고민이다만 현택이 대회 있을때는 꼭 구경가서 응원이라도 해야하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
암튼 예전 같지 않게 노쇄하신(^^) 몸 이끌고 고생했고, 옛 생각하며 열심히 하실길 바라네!!
울 마눌은 택견시합 한 번 보고 벌써 팬이 됐다. 너는 아니고 택견 말이다... ^ ^
하여튼 즐거운 마당이 되는 것 같아 좋아!! 20대 때의 혈기왕상하던 시절에 임했던 시합의 그 짜릿함이 다시 느껴지기도 하고...
협회는 다르지만 결련택견협회 말이지... 좋은 기회와 자리를 마련하는 것 같아서 같은 택견인으로서 고맙기도 하고 그렇네!!
암튼 예전 같지 않은 배 나오고 약간은 무뎌진(날카로움은 여전하지만) 발질 갖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게나...ㅎㅎㅎ
잠만보
발차기를 물흐르게...
-_-;; 하하--;;
왠지 무서운...
-_-;; 하하--;;
왠지 무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