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1배틀 승 – 성대명륜 박수진감독
admin | 2007-07-02 17:482,444 96
기자: 감독님, 지난번은 올킬, 이번엔 단 두 명으로….역시 명륜인가요?
박: 이겨서 기쁩니다만….
기자: 이재환선수는 계속 명륜을 지켜왔던 선수지만, 황인동 선수는 첫 출전한 선수인데, 명문팀이라 새로운 선수들이 계속 잘해주는 건가요?
박: 오늘 첫 출전한 황인동선수가 잘해줬습니다. 택견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승리에 대한 집중력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자: 조금 전에 증평 시합도 보셨는데, 잘하는 팀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전통의 명문팀으로 불리우는 명륜으로서는 굉장히 부담이 가실만도 한데요?
박: 네 올해 전력이 급상승인 팀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조금 전 시합을 치른 증평팀이 잘하는 팀이고, 용인대가 잘하는 것 같습니다. 성주야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구요, 명륜도 끊임없이 노력해야 명문팀의 맥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기자: 그럼 현재 명륜팀의 전력은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객관적으로 평가하시기에 거론하신 팀들보다 약하다고 보십니까?
박: 올 해 전력상으로는 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륜팀은 전통이 있는 팀입니다. 전통이 있다는 것은 좋은 선배가 있고, 믿고 따르는 후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힘이 팀을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는 명륜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6월 30일 TKB미디어]
은미
와 선생님 쵝오~>_<
손크고발큰놈
선생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