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6배틀 승 – 대한서울 방만식감독

admin | 2007-07-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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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서울2승의 환호소리.

기자: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방: 네 감사합니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이겼습니다.

기자: 2연승입니다. 더구나 오늘 상대는 강팀이라 이름난 노원구 아닙니까? 특별히 준비해 오신 작전 같은 것이 있으셨나요?
방: 네 저 스스로도 이변이라 생각됩니다. 이겨서 아주 기분 좋습니다. 비디오를 보면서 많이 연구했습니다.

기자: 감독님께서 같은 조 경기날에 나오셔서 계속 비디오 촬영도 하시고, 응원이나 기타 여러 분에서 굉장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데요?
방: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열심히 해야지요.

기자: 너무 겸손의 말씀이신데요. 대한서울은 2승에 승점이 높아 본선진출은 확정인 상태인데요, 예선과 또 마음가짐이 다를 것 같습니다.
방: 뭐 열심히 해야지요. 잘 준비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십시오.

[2007년 7월 14일 TKB미디어]

으으응...
두분대화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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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감독님 감사합니다. 노원이 저희한테 질 팀이 아닌데, 어디까지나 이변이 일어났던 것 뿐입니다^^ 한가지에 온통 정신집중하고 달려드는 저희들에게 괜실히 아량을 베풀어주신 것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 항상 신명나는 행마를 기대합니다. 아멘-합장.

노원구감독
축하드립니다. 너무 자만 했던거 같습니다. 더욱 분발하셔서 택견 배틀장을 후끈 달궈 주십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