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택견배틀♬ :: [인터뷰] 25배틀 Man of the Battle 전통경남 박세훈

아나걸: 고등학생인데도 침착한 경기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오늘의 기쁨을 누구에게 알리고 싶은지?
MOB: 학교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 이성득)이 택견을 못한다고 많이 놀렸는데 오늘 이 경기를 통해서 자랑도 하고~기쁨을 알리고 싶습니다~(친구들아 부럽쥐~~^^ㅋㅋㅋ 나 이 정 도 야 ~!!!!)

아나걸: 오늘의 승리요인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MOB: (ㅋㅋ )혹독한 체력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계단뛰기 50번씩을 합니다~(헉~!! 정말 대단함~!! 그래서 허벅지 힘이 좋군요~^^ㅋ)

아나걸: 택견은 언제 시작하셨는지?
MOB: 음~~시작한지는 2년정도 되었습니다 ~
사실 ..ㅠ(순수함) 어릴 때 친구들을 많이 때리고 다녀서 부모님이 운동은 절대 시키지 않으셨습니다~(ㅋㅋ 운동해서 힘이 좋아지며 더 때릴까봐~ㅋㅋ)
근데 택견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돈을 모아서 배우러 다니게 되었습니다~!(기특 ~^^)

아나걸: 택견의 매력은 무엇인지?
MOB: (매우 진지함이 귀여움 ^^)음 ~ 부드러움속의 강함.~! 강함속의 부드러움 ~(준비한 멘트 일까요?ㅋ)

아나걸: 장래의 꿈은 무엇인지?
MOB: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화이팅 ~^^)

아나걸: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

MOB: 계속 열심히 하여서 다음해에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2007년 7월 14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