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0배틀 Man of the Battle 경북성주 강호동
admin | 2007-07-30 12:002,712 79
MOB: 음 우선 너무 기쁘네요~선수로 나온 이유는 음 ~ 그냥 오랜만에 뛰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사실 택견시합에서 선수로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가 감독이라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에 나가는 모습을 매번 볼 때마다 선수로 뛰고 싶었습니다~ 늘 뒤에서 지켜보기만 하다가 직접선수로 나가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아나걸: 오늘의 승리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MOB: 음.. 이미 본선을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의 전력을 놓치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16강에 내보내기 위해 제가 직접 시합을 처음부터 뛴 것이 승리요인 같습니다 ~^^
아나걸: 귀여분 꼬마 아기들이 택견시연을 멋지게 보이셨는데 따로 교육을 시키셨는지?
MOB: ^^(따스한 눈빛) 우리 보라랑 미르 너무 사랑해 ~^^~!!
보라는 8살인데 3년정도 택견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미르는 6살이고 택견을 2년정도 가르쳤습니다~
아나걸: 택견은 언제 시작하셨는지? 택견의 매력은 무엇인지?
MOB: 음~ 택견을 시작한지는 10년정도 되었습니다~ 태권도 사범생활을 했을 때 지도자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 전통무예가 택견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전통무예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단 택견의 매력은 너무 재밌고 신납니다~ 또한 관중과 하나가 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같습니다~
아나걸: 팬들에게 한마디~~
MOB: 16강에서는 아직 출전하지 않은 멋진 선수들을 열심히 준비시켜서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그리고 올해도 운이 좋아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네요 ^^~!!!
성주전수관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욤~~~^^
[2007년 7월 28일 TKB미디어]
성주팬
단란한 가정~ 행복해 보이십니다~
택견인
너무 멋지십니다 ^^
우매보시
성주 감독님까지 전부 에이스 무섭다 무셔...^^;;
飛流
크악...이젠 감독님이 나오셔서 올킬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