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5배틀 Man of the Battle 강동 김유신

admin | 2007-08-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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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걸: 감독으로써 선수로 출전하셔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셨는데 소감이 어떠신지~?
MOB: (땀이 주루룩~!!) 너무 기쁘네요~ 기쁘다는 말밖엔~^^ 우리 집사람(백성빈)에게 이 기쁨을 알리고 싶습니다~
(경기직후의 인터뷰로 너무 숨이 차는데도 차분하게 대답해주신 감독님 감사해요~!!!)

아나걸: 오늘의 승리요인은 무엇인지~?
MOB: ^^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아쉬운 점은 우리 김성복 선수가 시합을 위해 연습을 많이 했었는데 올해 첫 출전으로 긴장도 덜 풀렸고  약간의 부상을 당해서 지금 제일 걱정됩니다. (감독으로써 선수를 아끼는 모습~!역시 ^^)

아나걸: 택견을 시작한 지는 얼마나 되었는지?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MOB: 음 횟수로 7~8년 되었습니다 ~ 계기는 ^^ 이경국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나걸: 택견의 매력은 무엇인지?
MOB: 나이먹고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좋습니다~ 그리고 공간에 제약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일 매력적이네요 ^^

아나걸: 지금 하시는 일은?
MOB: 인테리어쪽 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와~) 그리고 택견선생님도 하고 있습니다.

아나걸: 취미나 특기는 ~?
MOB: 운동하는것이 취미구요~^^그리고 술마시는 거요 (ㅋ애주가라는 소문은 들었습니다~^^)

아나걸: 감독으로써 16강 진출소감과 계획은 어떤지?~ 그리고 어느팀이 가장 무서운지~?(ㅋㅋ)
MOB: 일단 저희 강동전수관은 팀자체가 지방에 사는 선생님들이 많이 구성되어 있는 팀입니다~그래서 만나서 운동을 준비하는 것은 일주일에 한 번정도 될것 같습니다~ 따라서 각자 개인운동을 열심히 하고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또 서로 합을 맞추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6강 진출은 매우 기쁩니다~^^!!!

[2007년 8월 18일 TKB미디어]

손크고발큰놈
선생님
어디가 젤무섭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피하셨군요...ㅎㅎㅎ
저는 강동이 젤 무섭던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