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6배틀 Man of the Battle 전주덕진 김진웅

admin | 2007-08-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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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걸: 시합을 매우 즐기면서 했는데 올킬까지 하신 소감이 어떠신지? (전주팀 특유의 노는 택견을 확실히 보여주신 선수~!!)
MOB: 예상밖이라 얼떨떨 하네요 ^^(땀 주루룩..~!) 같이 연습해 온 우리팀에게 이 기쁨을 돌리고 싶네요~

아나걸: 오늘의 승리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MOB: 음... 학교 택견동아리에서 그동안 연습을 계속 해왔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름방학이라 전수관에서 연습을 했었습니다~ 승리요인은 따지자면 꾸준한 연습인 것 같습니다~^^

아나걸: 택견을 시작한 지는 얼마나 되었는지? 시작하게 된 계기는?
MOB: 횟수로는 6년차 입니다~ 그리고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냥 고3 수능 마치고 집에 들어가다가 전수관이 보이길래 등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택견을 알게 된 계기는 장태식 택견꾼이 나오는 인간극장을 보고 감명 받았습니다~!!

아나걸: 택견의 매력은 무엇인지?
MOB: 격하지 않고 우리전통을 알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아나걸: 지금하고 있는 일은?
MOB: 전북대 3학년 학생입니다~!!

아나걸: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하나를 뽑는다면~?
MOB: ^^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학과탑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ㅋㅋ

[2007년 8월 18일 TKB미디어]

유재현
이번엔 졌지만 다음엔 안질거에요~ㅋ

넘 잘하셔서..ㅋ 즐거운 시합이였습니다~

김동휘
진웅 너무 멋져 감동이야 ^^ 응원 할께 화이팅!

작은웅
형님 멋있어요^^ㅎㅎㅎ
아 그리구 덕진 4강 기원님 이름 맞습니다~~~ ㅎㅎ

은종성
형 정말 수고하셨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게요~ 올킬 축하~

덕진4강기원
어제 뺨 맞으시고, 아픈척 우는 모습 연기하시는거 넘 웃겼어요. 난 이래서 덕진팀이 좋더라니까요. 김진웅 선수, 고종구선수(이름 정확치않음), 김부중 선수 다들 흥이있는 선수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