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6강 1배틀 Man of the Battle 용인대 윤홍덕

admin | 2007-08-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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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걸: 끈질긴 승부근성으로 8강 진출에 큰 공을 세우셨는데 소감이 어떠신지?
MOB: 아~기쁩니다 ^^(땀이 비오듯이:;) 우리팀이 예선전에서 조1위로 올라왔지만 이번에 경기를 치루게 된 고려대팀이 워낙 전통이 있고 선배들때부터 잘해왔기에 준비를 많이 했었습니다 ~!
역시나 고려대와의 경기는 치열했고 힘들었습니다. !!
8강진출은 너무 기쁘고 우리팀 선수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아나걸: 오늘의 승리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MOB: 올해 우리팀에 전력이 좋은 후배들이 들어와서 (이건희 김승환 선수) 든든하게 마음편히 경기를 치룬 것이 승리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후배사랑~)

아나걸: 택견시작은 언제 하셨는지? 택견의 매력은 무엇인지?
MOB: 음... 고2때부터 했으니까 횟수로는 8년째 입니다. 택견을 접하게 된 계기는 그냥 집에서 전수관이 매우 가까워서 취미삼아 시작했다가 지금은 용인대 택견전공으로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택견의 매력은 누구나 다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 입니다~!

아나걸: 취미나 특기는 무엇인지?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MOB: 취미는 만화책 보기 입니다 ^^(해맑은 미소로 최근에 본 만화책은 "군계"라고 하는 선수~)
꿈은 제가 전공은 택견을 하고 부전공은 식품영양학과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바램은 이 두 전공을 둘 다 열심히 해서 잘 접목시키는 것이 꿈입니다 ^^ (와~의외네요~ 식품영양에 관심 있나요? ㅋ 제가 생각할 때 운동과 영양은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둘 다 열심해 배워서 잘 접목 시키겠다는 철학적인 윤홍덕 선수~!!ㅋㅋ)

아나걸: 지금까지 본 선수 중에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선수는 누구인지?
MOB: 정주렬 감독님을 가장 좋아한다는 윤홍덕 선수~!!! (앞으로 사회생활 잘 하실꺼에요~^^ㅋㅋㅋ)

[2007년 8월 25일 TKB미디어]

취택선
전 쎄지 않습니다.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ㅋㅋ ^^

메바람
홍덕이형 넘 쎄요 ㅠㅠ 충주에서도 우승 하시구ㅋㅋ

ㅋㅋ 아 아아아
홍덕선배 짱멋졌어요 ㅋㅋ

청랑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어서
앞으로 있을 시합엔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