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6강 7배틀 승 – 국민대 이병철감독

admin | 2007-09-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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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올 해 아무리 실력 좋은 국민대라지만16강전서 올킬이라 너무하시는 것 아닌가요?
이: 홍윤석 선수가 시합에 계속 출전하지 못했었는데, 혼자서 연습 열심히 한 모양입니다. 사실 대한서울팀이 정예맴버로 출전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더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었는데…

기자: 올 해 국민대가 송도현, 이명우에 기존 맴버들까지 합세하여 최상의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2004년 5년 6년 3년을 준비기간으로 치자면 올 해는 제대로 된 실력이 나오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기자: 이제 8강에서 양천팀과 맞붙게 되었는데요.
이: 네 너무 속속들이 잘 아는 팀이라 시합이 어떻게 될 지 저도 흥미진진합니다.

기자: 함께 계속 훈련해 오셨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럼, 8강을 앞두고도 훈련을 같이 하실 건가요?
이: 네…쭈욱 같이 했었습니다. 글쎄요..ㅋㅋㅋ

기자: 8강 각오 한마디?
이: 늘 하던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르익은 국민대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보이겠습니다. 국민대 파이팅!!

[2007년 9월 15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