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6강 7배틀 Man of the Battle 국민대 홍윤석
admin | 2007-09-17 13:292,539 104
MOB: 기대요~? ^^일단 준비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오늘의 성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우리 국민대 팀이랑 양천구민센터 팀이 함께 연습을 해왔습니다~(8시~10시까지 국민대에서 한답니다~ 놀러가실분 야참준비하는 센스~~!!^^ㅋ)
우리 이병철 감독님과 여인제 감독님께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아나걸: 오늘의 승리요인은 무엇인지?
MOB: 제가 학군사관 후보생 이라서 시합 때마다 훈련을 갔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올해에는 이번경기가 두번째 출전입니다.
^^ 지더라도 경험을 많이 쌓고 싶어서 1번으로 시합에 나갔는데~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긴장을 덜해서인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겸손~)
그리고 우리 동기들의 응원이 오늘의 가장 큰 승리요인인 것 같습니다.~!!!
아나걸: 오늘 시합 중 가장 힘든 순간이 언제인지?
MOB: 음... 매번 다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엔 체력이 너무 지쳐서 마지막 경기 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나걸: 별명이 발레맨인데 발레를 배우신적인 있는지?
MOB: ㅋ ^^ 일단 제가 발레맨이라는 별명이 붙게된 이유는 2년전쯤 처음으로 택견배틀 시합을 나갔을 때 본때하는 모습이 사람들이 꼭 발레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 입니다~
(매우 유연하시던데~ 발레를 해보시는게 어떤지~?ㅋ) 아~ 사실 저도 다리찢고 할 때 많이 아픕니다 ^^ 하지만 관중들이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안 찢어지면 부끄러워서 아파도 꾹 참고 다리찢는 본때를 보여줍니다~ (ㅋㅋㅋ 솔직하고 엉뚱한 대답~)
아나걸: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지~?
MOB: ^^ 제가 일단 학군사관 후보생이니까 빨리 군대제대 하고 싶습니다~!!! (제대가 언제인가요?~) ㅋㅋ 2010년입니다 ^^~(아~아직 멀었군요 ㅠㅠ)
(제대 하시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음. 일단 공부를 더 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앞으로 차차~^^
[2007년 9월 15일 TKB미디어]
엄니하구 아부지
수고했어. 자~ㄹ했구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