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이라는 귀여운 별명에 항상 밝음 웃음을 지닌 점잖은 택견꾼 윤홍덕이 오래만에 출전한 24배틀에서 전통경남팀의 10대파워를 물리치며 MOB에 선정되었다. 파이팅 좋기로 유명한 용인대와 전통경남팀의 경기라 실내경기장이 쩌렁 쩌렁 울릴 정도의 응원소리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특유의 여유있는 택견을 선보인 윤홍덕 선수.과연 올 해 윤홍덕의 비상과 용인대의 비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