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얼굴, 큰 키에 이진욱 선수는 외모만큼이나 차분하게 택견을 풀어가는 선수이다. 아주 오래동안 성대 율전을 지켜오고 있는 이진욱 선수.율전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오지 못하고, 예선탈락하고 말았지만 택견 하는 것이 좋은 선수이다.올 해 마지막 경기에서 전통경남의 세 선수를 모두 이겨 짧지만 올킬을 한 선수로 기록되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게 되어 기쁜 이진욱 선수를 MOB로 선정하며, 내년에는 강해진 성대율전을 이끄는 이진욱 선수로 거듭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