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1배틀 Man of the Battle 다무 한길준

admin | 2008-08-18 14:52
2,674 107
오늘 시합에 처음 얼굴을 드러낸 한길준 선수.
검은 복장과 날카로운 눈빛만으로도 아주 무서운 무사일것만 같은 생각을 갖게 하는데...
합기도를 수련하고 있다는 한길준 선수. 첫출전하자마자 기세가 올라있는 중구선수들 4명을 모두 넘겨버린 가공할 위력의 소유자이다.
한길준선수가 조금만 더 일찍 다무팀에 합류했더라면 하는 결과는 달라졋을 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올해 다무팀의 마무리를 멋지게 해 준 한길준 선수. 내년에도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라며...다무팀 내년에 뵐께요.  

[2008년 8월 16일 TKB미디어]

처룡
아앗...다무팀 신입 한길준입니다.
제 도복 사연은...
제가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 금방 땀에 절어서
세탁을 자주 하다보니 저렇게 색이 변색된 것 같습니다...
저 도복 바지가 발차기할 때 편해서 저것만 꾸준히 입었던 이유도 있구요..^^
관심감사드립니다.

도복색4
봐서는 옷깃부분 염색이 잘 안 되서 금방 빠진듯.

도복색3
햇빛쬐는쪽에 오래둬서... 바랜듯 ㅋㅋ

엣지워커
다무 분들은 진짜 각자 자신의 무술을 열심히 단련하신 분들 같습니다

비록 배틀이라는 제약 때문에 자신들의 기술을 100% 활용 못했었겠지만, 그분들이 보여준 몇몇 기술들은 진짜 멋있었어요!

이렇게 타 무술과의 교류를 통해서 택견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겠습니다!

도복색2
봐서는 너무 자주 세탁하신 듯.

도복색
봐서는 오래하신 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