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 대 강팀의 대결.안암비각패와 강동은 직장인팀의 지존을 가리는 대결이라 더욱 궁금한 시합이었다.마지막 상대는 류대규와 이재성. 가장 택견다운 택견을 한다는 류대규 선수와 강원원주전수관의 수장 이재성의 대결.워낙 두 선수 다 막강한 선수라 길어질거라는 예상을 깨고, 18초만에 이재성의 들어찧기 성공.항상 얼굴에 웃음을 띠고 웃음만큼이나 택견도 즐기는 그. 본선에서도 그와 강동의 활약을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