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42배틀 Man of the Battle 강동 김성복

admin | 2008-09-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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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복이 돌아왔다.
택견배틀 초반, 성대명륜의 우승, 준우승을 이끌었던 김성복. 졸업과 함께 강동으로 팀을 옮겼지만 그동안 다른 팀원들의 선전에 간간히 참여한 시합에서 잦은 부상덕에 김성복의 멋진 기술들을 감상할 기회가 우리에겐 없었다.
하지만 오늘 등장하여 4승을 따낸 김성복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아니 더 성숙하고 원숙해진 기술들을 선보였다. 차분한 시합운영에, 힘과 기술, 그리고 승리 후 점잖게 보여주는 눈웃음까지.
김성복을 더욱 성숙시킨 강동의 4강시합이 기다려 진다.

[2008년 9월 27일 TKB미디어]

삼팔광땡
명장은 뒷심이라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날카로와지는 강동의 진짜 에이스. 기대된다.

하아
김성복이 81년생이라니 말도 안 돼...

대정
성복아~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계속 달려보자^0^

성복팬
성복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