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44배틀 Man of the Battle 용인대 김승환

admin | 2008-09-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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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B최고 인기팀이며 실력자팀으로 급부상한 용인대팀. 오늘의 주인공은 김승환이었다. 별로 기대하지 말라는 듯, 무심하게 등장한 그는 소극적경기를 한다는 경고를 받았으나, 상대팀 선수들을 한 명 한 명 잡으며, 어느새 4명을 잡아냈다. 치열하게 싸우는 듯 하지 않고, 경기중 다쳐 아프다고 얼굴을 찌푸리면서 싸우는 김승환선수의 모습은 8강경기를 치르는 긴장감을 풍기기보다는 보는 이로 하여금 허허 웃음을 짓게 만든다. 다양한 캐릭터들로 뭉친 용인대, 어느새 모든 선수들이 실력발휘를 하며, 점점 더 강한 팀이 되어 가고 있다. 재기발랄한 용인대, 과연 올 해 첫 결승진출이 가능한 것인지. 4강전을 기대하시라…

[2008년 9월 27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