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피플] 김희윤
총무 | 2012-06-12 16:131,966 27
김희윤: 네 반갑습니다.
곰: 계속 지켜봤습니다. 보니까 아까 택견 상설공연부터 택견배틀까지 모두 구경하시길래 인터뷰 좀 할까 해서 이리 왔습지요.
김희윤: 아, 그러시구나^^
곰: 택견에 굉장히 관심이 있으신가봐요?
김희윤: 네, 연세대학교에서 도기현 회장님의 택견 강의를 듣고 있거든요.
곰: 아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택견도 지금 직접 배우고 계시겠군요.
김희윤: 네, 재미있게 배우고 있어요.
곰: 오늘 이렇게 공연도 보시고 택견 경기도 직접 보시니 어떤가요? 학교에서는 좁은 공간에서 그냥 학생들끼리 배우고 했을텐데요.
김희윤: 사실 오늘 피곤했는데 직접 보니까 피곤한 것이 다 날아갔어요. 평소에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자유롭고 흥겹네요.
곰: 또 구경 오실거죠?
김희윤: 물론이죠, 다음번에는 일본인 멘토를 데리고 올거에요.
곰: 멘토? 아, 학교마다 유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시나보군요.
김희윤: 잘 알고 계시네요^^ 네, 제 멘토링 담당이 일본인 친구인데 다음번에 꼭 데려오려고요.
곰: 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또 뵙죠^^
김희윤: 네^^
by 곰=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