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B2006 17배틀 연세대 VS 서울대

admin | 2006-06-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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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B2006 17배틀 연세대(청) VS 서울대(홍)

엣지워커
열폭의 현장이다

서울대나 연대 까는 놈들은 열폭하는걸로 밖에 안보인다

도토리
서울대나 연대나

levet
아래 두 분 대체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어떻게 이런 말을 쏟아버릴 수 있는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자삭하시길 권유합니다.

애여녀
서울대 그냥 공부나하라고 ㅋㅋ 그냥! 공 부 만 해 딴거하지마

빅때끼
○○어쨋든 서울대는 좁밥 찌질이들 ㅋㅋㅋ 공부만해라~

지나가다가..
상대방을 경기 불능 상태로 만드는 반칙은 물론 고의로 할 사람은 없겠지만 실재상황에서 고의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에이스킬러(?)를 양산할 수도 있습니다. 반칙해놓고 고의가 아니었다고하면 되니까요. 또한 상생의 택견판에서 상대방에게 고의가 아니었을지라도 위해를 가해놓고 또 경기를 한다는 것도 좀 많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결련에서 이와 같은 규정을 적용시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울대 선수들 아쉬울 수 있겠지만 심판 선생님의 판정은 옳은 판정이었다고 봅니다.

ㅇㅇㅇ
어이가 없네. 실수로 눈 찔렀다고 반칙패라니..
무슨 무술 대련 룰에 그런게 다 있어.
안 아파도 아픈 아픈 척 해버리면 다 끝나겠네.

택견사랑
정말 몰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택견사랑
서울대 선수들 힘내세요. 얼굴을 뵌적은 없지만. 감독님이 돌아가셨다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결련인
박병철관장님이 돌아가셨다니 충격적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기현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대 팀에서 뛰었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희 팀은 규정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희는 저희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서 각각의 배틀을 임하고
그 결과로 승리를 거두면 좋은 것이고, 패배를 당하면 아직 실력이 모자라는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근데, 배틀 동영상을 몇 번을 되돌려봐도 제가 제일 승부에 집착;;하는 듯한 ㅡ.ㅡ;;;)
이미 지난 연세대와의 배틀이 끝난 직후 제가 아는 한은 저희 팀 선수들은
연세대와의 승부에 이의를 크게(?) 가지고 있지는 않았고,
배틀 직후 저희 고 박병철 관장님의 갑작스런 부고를 전해 듣게 되어 솔직히
이 번 배틀에 대해서 생각해보거나 이의를 제기할 정신적,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이 번 배틀의 논란에 대해서 저희가 패한 것을 아까워하지는 않습니다.
남은 두 배틀에서 저희가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고, 최선을 다해 이기면 좋은 거고
져도 다음에 더 열심히 하면 되니깐요^^
다만 저희팀과 연세대 팀의 승패 논란과는 별개로,
택견 배틀이 앞으로 체계를 잡아나가고 모든 택견인들과 한국인들의 잔치가 되기
위해서는 배틀 규정에 대한 확실한 정리와 택견배틀을 즐기는 우리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역시 필요할 듯 합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지난 배틀 때 다친 발등이 아직도 아프네요 ㅜ.ㅠ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도 장마철 건강 조심하시구요^^
다음에 인사동 배틀장에서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누가 그러긴요..? 그게 규정인데요^^ 처음이란 것은 택견배틀에서 처음이란 뜻이구요^^
송덕기대회에서 몇해 전 송덕기 대회에서 비슷한 일이 있은 후부터 확실하게 적용되는 규칙입니다. 그리고 반칙행위에 대한 경기 불능상태.. 고의든 아니든.. 실격을 주는 것이 상식적이다 생각지 않으세요? 물론 고의라면(당연히 고의로 그럴 선수는 없습니다) 폭력행위에 해당하니 징계감.. 나아가서는 형사처벌감이겠지요.

1
부상 당하면 반칙패를 주는게 결련의 규정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심판이 분면 당일날도 '이런 경우는 한번도 없어서 당황 스럽지만... 다쳐서 경기를 할 수 없으므로 반칙패를 선언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경우가 없었으면 좀 더 생각을 했어야지 반칙패라니 어이가 없군요. 상대팀은 분명 후보 선수 한명 더 있던데... 스위스전과 다를게 없네요. ㅡㅡ;;

!!!
서울대의 이정섭 선수가 마지막이 아니었다면 이재준 선수를 대신해 후보가 나왔겠지요.
좀 더 설명하면.. 예를 들어 이정섭 선수가 네번째 선수였고 이재준 선수가 마지막인 상황에서 이번과 같은 경우가 발생한다면 이정섭 선수는 반칙패로 물러나고 서울대의 마지막 선수와 연세대의 이재준 선수를 대신한 후보 선수가 겨루게 됩니다. 만약 연세대에 후보 선수가 없다면 당연히 서울대 마지막 선수의 기권승이 될 것이구요

한마디
한마디입니다.
박지성님의 말을 듣고 생각을 달리했습니다.
그럴때 후보가 필요한건 아니고 그러한 반칙행위 없이 발생하는 불상사때
후보를 내세우는것 같습니다.

도령
서울대 선수들은 어딘가 다듬어지지 않은 거칠은 동작들이 특징인듯?
그래서 더 다치기 쉽고 그런것 같습니다.
조금더 유연한 시각과 동작을 익히면 좋겠습니다.

두마디
좀 편파 판정 같은느낌이 듭니다...연세대 1승도 없어서 챙겨준 경기네요...
한마디님의 의견에 절대 동감합니다...그런 불상사에 대비하고자 준비 시킨게 후보선수 아닌가요??? 고의로 그런것도 아니던데...

택견관객
음.. 룰이 그렇다면 할수 없죠.
근데 좀 많이 아쉬운감이 있네요.
그치만 룰도 경기에 일부이니까 인정하고 들어가야죠
근데 좀더 좋은 방안을 생각해서 룰을 그대로 놔두든
룰을 봐꾸든 좀더 생각을 해보는것도 좋은일일꺼 같네요.

이재준 선수의 딴죽은 지대로다!

박지성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의도하지 않게 (실수라고 하긴 뭐하고) 공격이 되서(해서가 아니고)
상대방을 넘어뜨렸다. 실수라고 해서 승리를 안 주지는 않겠죠.
실수라해도 낭심가격에 반칙경고를 주듯 그로인해 경기 속행이
중지될 정도라면 반칙패를 주는게 맞는 것같습니다.
억울함도 있지만 실수로 이겨도 승리를 챙겨주듯 패배도 경기의 일부로 받아드려야 할듯합니다.

경기규정
규칙은 규칙입니다. 상대의 반칙에 의한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을 경우는
반칙한 선수가 패하게 되어 있는 것이 결련의 규칙입니다. 물론 그것이 실수에 의한 것이어야 합니다. 만약에 (이정섭선수는 절대 그렇지 않지만) 고의적으로 상대 선수의 급소 등을 공격해 심하게 부상을 입혔다면 .... 그건 반칙패 정도가 아니라 선수자격을 제명하는 등의 엄한 중징계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마디
나두 반칙패는 아니라구 봐요. 반칙패는 고의로 반칙을 했을경우에나 해당되는거 같음. 후보선수가 대신했어야. 그러라구 후보선수 잇는건데.

Genium Warry
최고의 시합.
승부가 너무 재밌게 났음.

택견홀릭
그러게요,, 서울대 이정섭 선수에게 경고를 주고, 연세대 에서는 후보선수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다만, 이경기에서는 후보 선수가 없었나요? 그렇다면, 그에대한 또다른 방한을 생각해야지, 단순희 패를 주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연대 첫승 축하드립니다.

%%%
고의건 아니건... 상대방의 부당한 공격(반칙행위)에 의해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는 반칙패로 하는 것이 결련의 규정입니다. 예시하신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택견관객
좀 어이가 없네요
마지막 이정섭선수의 경기
고의성이 없었으니 오히려 경고를 주고 상대팀선수가 대체 선수가 나와야되지 않나요?
만약에 낭심차기를 했는데 발차기 가격이 좀 심하게 됐을때
그것도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그래서 상대팀 선수가 경기를 할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떄도 경고를 안주고 패를 줄건가요?
택견배틀을 사랑하고 즐겁게 보는 한사람의 팬으로서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넘어가야할 부분같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둥근해가떡썹니다.
중간에 장쯔이머리카락 출현...

아앙~장쯔이라고 부르기 싫어효..
본명을 올려주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