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B2006 22배틀 양천구 VS 경기대

admin | 2006-07-21 10:42
5,010 460

TKB2006 22배틀 양천구(청) VS 경기대(홍)

승부를 떠나서.. 멋진 경기였습니다.
구경 잘 했네요^^

KPU원표팬클럽
아이이~~~~~~~~~~~잉 우너표 님 오나졍 아까버염
그래도 우린 원펴옵하를 구께 믿구 있쪄염

미르6*4
원표 발 제대로 들어갔는데 아쉽다 ㅎ
헌준형님 언제나 멋진 시합하시는데 정말 종이한장차이인듯
경기대도 정말 잘하는군요~!

너무 아쉽네요.
형님들 원표 준희 수고했다

도령
음...디게 재밌네 ㅡㅡ; 이거 너무 재밌는거 아녀요?
역시 강한팀은 방어는 기본인듯 합니다.
사실 수비하기도 벅찼는데, 상대방 방어가 더 뛰어나서 조바심에....
이젠 직접 찾아가서 배워야 겠습니다.

홍원표선수는 취권스타일 같음 ㅎㅎ(욕 아님 경기 스타일이~)
그리고 결련 내에서도 예전보다는 품밟기에 대한 이해가
많이 달라진걸 느낍니다... 굼실대는 오금질이 예전보다는 굉장히 줄어든것이 사실인데
그역시 우리룰에 맞게끔 진화되는것이겠죠 (품을 안밟는다고 보겠지만 살짝살짝씩은 오금질을 하니까요~) 뭐 강제적으로 굼실댈 필요도 없는것이고
쓸모에 의해서 동작들을 하는것이니까요 (수련을해서 자유롭게 쓴다)
그래도 배운대로의 품을 보여주려는 선수가 있는데 그선수는 바로??!!


이점술 선수 입니다~ 사실상 그렇게 품을 썩썩 밟는선수가 유리하게끔 경기가
이뤄져야 하는데 조금은 결택 시합도 변모해가는듯 해서 나름 우려되기도 합니다...
빠른 스텝만을 이용하려한다면 점점 굼실거림도 아예 불필요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그래서 아랫발질의 상관 관계가 유지돼야 한다고 봅니다 는지르는 발질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경기에는 이점술,류대규,빈현용 이선수들이 품밟기를 제대로 구사하는구나 느꼈는데
올해엔 보여지는 동작에선 이점술 선수외엔 품을밟는지 않밟는지를 못느낄 정도로
스텝적인 부분자체가 조금 변질되어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 숙제가 아랫발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차던 밀어차던 그건 개인 자유지만 결련룰 안에도 결점은 어느정도 있다고 느끼고있고
변질되어가는것이 아랫발과 많은 관련이 있지않나 조슴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품을 여유있게 밟아야하는 기능이 조금은 급하게 품을 밟으면 오히려 더뎌지는구나
하고 느끼는 쪽으로 되었지 않나요?

이큭
아주 좋은 시합이었네요. 홍원표 선수의 좀 더 많은 실력을 볼 수 없었던 점과 경기대의 김성룡 선수의 시합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점은 아쉽지만, 너무 멋진 시합 보여주신 양팀 감독님과 선수 분들게 대단히 감사,,, 김동철 선수의 활약 대단했군요

流雲
이야~ 접전이군요. 우리도 이런 경기를 좀 보여줘야 할텐데.. ^^;;

거상
허걱 실명을 거론하다니, 누군지 조사하겠쓰!

생활도인
나이 10년차..ㅋㅋ...
나이차에 관계없이하는 택견 역시 멋진 우리무술입니다
작년영상보니 50이 넘으신 고등학교 선생님도 계시던데,,, 양천이었던가...
진정한 생활무술을 보여주는 양천팀 멋있습니다.
다음경기에도 신명나게 택견판에서 놀아주세요..

방가우이
쩝... 아쉽다...
음... 다시 보니.. 허접함이 그대로 들어나는군요,,, 더 열심히 수련을..
체력, 기술, 심적으로다 모두 부족한것 같군요.
촬영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84
헌준형님! 언제 1승하실꺼여요? ^^

오잉
양천선수들 좀 아쉽겠네요. 경기내용은 앞선거같은데 승운이...

홀~
마지막 칼잽이 제대론대요~

발레맨
아 원표형 아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