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B2006 40배틀 국민대 VS 고려대OB

admin | 2006-09-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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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B2006 40배틀 국민대(청) VS 고려대OB(홍)

ㅎㅎ
맞든 안맞든 상관없죠. 어차피 고대든 국민대든 그 날 놀려고 즐겁게 뛴건데...
재밌게 뛰려고 나온 류대규 선수가 넘 일찍 들어간 것이 아쉬울 뿐...
심판님께서 그냥 넘겨주셨으면 좋았을걸...

스키보드
저두 보는 순간에도 앗! 안맞았는데...라고 얘기하며 너무나 안타깝고, 허무해 했지만
지금 이자리에서 다시 이런 말을 꺼낸다는 건 다소 불필요해보입니다.
시합중에 박동원 감독님께서도 어필하셨지만 심판의 판정도 내려졌으니
안타깝더라도 결과를 수용하고,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면 신명나게 복수합시다.^^
고대 오비 화이팅!!! 국민대 여러분도 내년에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선수
이미 끝난 승부가지고 왈가왈부 할 건 없다고 봅니다. 제대로 맞았는지 안맞았는지는 본인만이 알죠. 제가 보기엔 찍기 발이 어깨에 떨어지면서 발이 얼굴에 닿은 정도인것 같네요..

ㅎㅎㅎ
저도직접봤는데, 아주 좋은 각도에서,, 약간스친거 아니고 제대로 승 인정될만한 얼굴 가격이었어요, 좀더 흘러 류대규선수의 경기를 보고싶긴했지만,,

ㅎㅎ
얼굴 아주 약간 스쳤던데... 직접 봤음. 좋은 각도로~ 어깨 맞아서 소리만 크고 ㅡㅡ;;
류대규 선수가 그렇게 질 선수가 아니죠. 뭐... 상대방 선수도 잘 하긴 했지만

인사동택견배틀지기
닿은거라.. .. .. 느린 장면을 다시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히 들어찧기 기술이 들어가서 목덜미, 뒤통수도 아닌 얼굴 안면에 발이 맞았네요~ 발이 얼굴에 맞으면 그 사람의 자존심을 꺾어 놓았다고 해서 승으로 인정했던 우리 선조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듯해요~^^: 꼭 들어찧기 기술이란게 맞는 순간 땅에 고꾸라질 정도로 맞아야만 승으로 인정되는것은 아닙니당~^0^

아무리 봐도 류대규 선수에 들어간 발은 맞은게 아니라 그냥 발이 살짝 닿은거 같은데...

마구잽이
발이붙은상태에서 두손으로 한다리를 잡는건 마구잽이아닌가요?

마구잽이 금지된 규칙으로로 알고있는데, 승리기술이 마구잽이가 아닌걸로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