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B2008 48배틀 결승전 경북성주★★★ vs 서울강동

admin | 2008-10-2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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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B2008 48배틀 결승전 경북성주★★★(청) vs 서울강동(홍)

ㅁㄴㅇㄹ
2005 택견배틀 스페셜 유각골 vs 사직골..
이런 경기는 없습니까? 저런 경기는 짜고해야 나오는 건가요..
저 경긴 정말 품밝기도 잘 나오고 택견다운 멋과 즐거움이 있는데 말이죠..

지현
오~~ 성복.. 멋져멋져~ 누나가 응원못가서 미안허이~~~~^___^
항상 밝고, 성실하고.. 씩씩해서...좋아요...^_^

ㅎ4ㄷㅈ
당신 배틀경기자 와봤어 안와봤으면 말을하지마

방가우이
후후... 멋진 기술.. 뽁...
낚시 성복?..
그럼,, 제동인.. 엎어 제동?... ㅋㅋ.

飛流
김성복 선수는 이제부터 낚시성복......-_-

잘들어보면
싸대기
듣는사람에 따라 재밌게 들리던데~~
말투에 의미가 담겨있는거 아닐까요?
웃자고 한 소리로 들리는데

-
아나걸.. 어휘선택 좀 요. 싸대기는 좀..

대정
강동전수관 모든 선수가 열심히 노력한 연구와 땀으로 이루어낸 우승이지만 여러면에서 운도 많이 따라준 결과입니다. 모든 선수는 항상 한경기 한경기 끝날때 마다 자신의 기량을 마음것 펼치지 못한 아쉬움과 팀의 승리를 도우지 못했을때 오랜시간 가슴속에 머무는 아쉬움을 모두 다 알것입니다. 강동전수관, 성주전수관 모든 선수들 아쉬움은 모두 툭툭 털어 버립시다.

강호동감독님, 배승배선수, 배창호선수, 안종석선수, 장희국선수, 도창주선수, 그리고 멋진 시현을 보여준 보라, 미르 하루 미뤄진 결승전으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최선을 다해준 성주팀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구경꾼
이재성선수, 김진호선수, 최진석선수, 김성복선수, 그리고 김유신선수까지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고
고요함속에 힘이 있는 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감독님 인터뷰대로 단체시합에서의 최우선은 기술보다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라는 걸 영상으로 느끼고 갑니다. 내년엔 뵐 수 없다하셨는데... 2008년 강동팀을 잊지 않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야 낚시 정말 일품이네...

기량이 훌륭한 선수들인데... 그 기량을 보지 못했던 경기 같습니다.
맨마지막은 배승배 선수에게만 경고가 주어진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강동 전수관 선수도
소극적으로 시간을 끓었던 느낌인데요...
기술위주로 승부가 날수 있도록 경기룰을 좀 손봐야 될듯 합니다.
예전엔 멋진 기술로 승부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그런 장면들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보는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죠...

ㅎㄷㄷ
5분내내 시간만 끌었다면 지루하단 얘기를 들을만 하지만 둘이 워낙 쟁쟁한 실력이라 신중한 경기였다볼 수있겠네요. 어짜피 무승부로는 승부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승배 선수가 경고전에 좀 더 공격적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내년의 성주는 더더욱 강해질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飛流
시간끌기라고 하면 열심히 경기한 선수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택견이 점수따고 그걸 지키느라고 일부러 시간 끄는 것도 아니고 한번에 승부가 나는 만큼 신중한 면이 없을 수 없다고 보입니다. 서로간의 장기를 잘 알고 있는 선수들끼리 신중하게 경기를 해서 시간이 다 되는 것은 별 수 없지 않습니까?

즐기기 위해, 관중을 위해야 한다는 말도 일리 있습니다만 선수들 역시 최선을 다해 경기하고 싶어하고 또 승부를 내고 싶어하는 것도 일리 있습니다. 관객의 입장에서 지루하게 느낀다면 그거야 개인 차이니 이해가 가지만 시간끌기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ㅎㅎ
시간 끌기는 재미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