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배틀 2011 14배틀 경기수원 vs 국민대

admin | 2011-07-14 01:56
5,262 134
택견배틀 2011 14배틀 경기수원 vs 국민대

심판화이팅
당근이죠. 배틀심판만 벌써 8년째...매주 경기를 치루는 배틀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어느 무술계의 심판보다도 경험이 많을듯하네요. 심판님들 때문에 배틀이 잘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셔요!

맞아요
이 경기 심판 보셨던 분! 이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는 오심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신입생인데회장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비방글 대신에 내년에 저희 잘할수있게 응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좋은 모습보여드리기로 약속하겠습니다.
비방글 대신 응원글 달아주세요^^

ㅇㅇ
손을 집는 것을 볼수있을만큼의 노련한 판단을 가진것같진않은데요 이진욱선수와 안성훈선수 할때 잘보세요 기술이 들어가서 넘어가는데 물럿거라를 외침니다 정상적인 판정이면 기술이 들어가기전에 물럿거라를 외쳤겠죠

솔직하게인정하고
지난 경기를 왈가왈부 하고 싶지는 않으나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 글을 달아봅니다.
신체부위중 일부라도 경기장(사각형) 안에만 있으면 왠만해서는 장외 안나옵니다.뭔가
잘못 아신것 아닌가요? 경기장 밖에서 기술이 걸렸을 경우 장외라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되치기가 경기장 밖에서 들어가서 무효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되치기 한 선수의 패배와 장외라뇨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몸의 절반정도가 경기장 이내에 있었기때문에 장외 아니구요, 솔직하게 약간 오심하셨거나 보이는 각도 때문에 실수한 것이지 이미 되치기로 이긴걸 심판이 졌다고 판정했으나 상대편의 이의제기로 제경기하여 오심을 그냥 덮은것에 불과하다고 보여지네요.
솔직히 오심이면 오심인거지만 사람도 실수 할 수 있잖아요...
지난경기지만 이런 반성이 있어야 다음에 이런 실수가 안나오는 것이고, 심판도 사람이니 실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되치기 하였지만 손이 먼저 땅에 닿았다? 만약 저 선수가 손을 땅에 안닿아서 아래 깔린 사람 얼굴이나 몸에 윗 사람의 힘이 더해진 몸이 그대로 아랫사람을 깔아 뭉게 다쳐도 상관 없다는 것인가요?
그냥 솔직하게 보이는 대로 인정하고 실수는 실수고 다음부터 주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쉬운 점은 승부의 갈림길에 심판의 물럿거라로 약간 아쉬운 감이 있었던 것이고
같은심판이 같은 경기에서 물럿거라 타이밍이 다른 경기에 비해 빨랐으므로 이 심판의 물럿거라 타이밍에 대한 대비를 못한 것일뿐이겠죠.
지난 경기 오심이네 아니네 뭐 어쩌네 말 많이 할 것 없이
간단하게 인정할건 인정하고 담부턴 실수 안하면 되는거죠...
왈가왈부 한다고 경기 결과가 바뀌지는 않으니 그냥 인정할건 인정하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논쟁이 있어야 다음 시합에는 같은 실수가
나오지 않을 것이므로 이런것(평가) 역시 경기의 일부라고 봐도 될것도 같고요...

고딩
내년 기대해도되죠?ㅎㅎ

수원감독
최강현 선수가 장외가 맞아요.. 심판이 수원승을 했지만, 전 심판을 본게 아니고 두 선수의 승부만 집중적으로 보았답니다. 심판이 잘못본건 장외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삼심합의결과 장외로 판정이 났구요. 다시 정당하게 승부를 겨뤄 승패가 났구요. 아쉬움이 있지만.. 모든게 경기의 일부 입니다. 국민대가 좀더 승운이 없었을 뿐이랍니다.. 건승하세요^^

봐요
최강현 선수가 위에있는 상황이었구 손안짚으면 아래있는 선수에게 더

충격이 갔을껄요.. 이런 비슷한 상황 얼마전 명륜과 용인대 경기에서두
나왔었을껄요?)

태껸
최강현 선수가 되치기할 때 먼저 땅에 손을 집었어요
그래서 심판이 수원 승으로 한거져... 근데 수원이 이의를 제기하다니..

미르 회장
이미 지난 일 가지고 왜들그러세요 경기 재밋었잖아요ㅎㅎ
내년 국민대를 기대해주세요^^

리얼
경력이 오래됐다고 무조건 프로는 아니죠 경력이 이콜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시고 중립적으로 봤을때는 판정이 문제가 많은것같습니다. 물론 결과가 달라질수있는건 아니지만 심판의 미숙한점이 많이 보일겁니다.

닥터깽
판정에 불만이 있으시면, 직접 그 장소에서 말씀해주십시오. 열심히 수련해온 선수들을 칭찬하기도 모자란 마당에, 시합이 다 끝났는데 왈가왈부하는것은 진팀이고 이긴팀이고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행위입니다. 하물며 심판선생님분들까지도 욕먹이는 자세는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택견배틀을 시작하는 택견꾼들이 무엇을 보고, 얻고 실력이 발전하겠습니까..? 왜 매년 많은 팀들이 이미 끝난 결과를 가지고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반복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배틀사랑
57빼기 1님의 주장은 택견배틀의 심판들은 최소한의 경기룰과 틀도 숙지하지 못한다는 것인가요? 내가 심판은 아니지만 배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제 생각엔 배틀도 벌써 8년째로 이정도면 심판도 거의 프로화 되어 있다고 봅니다. 아니 우수하지는 않아도 최소한의 경기규정도 모르는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7빼기1
모든 스포츠 상황에서 심판들의 스타일이 다른 것은 맞습니다. 같을 수 없죠.
또한 심판의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하고 파악하는 것도 선수의 자질일 것이구요.
하지만 최소한이란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경기룰과 틀은 분명 존재합니다.
최소한의 경기규칙과 규정은 일관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밑에 기기님의 말씀처럼 한 심판이 한 시합에서 매번 자신의 감과 느낌에 따라 적당히 판정을 내려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기
이진욱 안성훈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그렇고, 홍윤석 선수와 경기시작 초반에 태질에서도 그렇고,

물럿거라 타이밍 논란의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1초의 차이로 승, 패가 결정될 상황들이었는데,

심판마다 물럿거랑 타이밍이 다른것은 그렇다고 하더라고 한경기에서의 물럿거랑 타이밍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합마다 주심이 다르지만 각 시합마다 한 명의 주심이 물럿거라 판정을 하는 거니까요

물럿거라
타이밍 참 ...

승패가 나는 상황을 물럿거라로 막아주네요.. 허허..

물럿거라가 왜 저 타이밍이 나오지? 상대선수가 넘어가는데 왜 물어거라를 하필 그 타이밍에 하지 참 이해가 안가네

형아다
권국환 선수 여기서 물타기하지마세요... ㅋㅋㅋ

나는배틀팬이다
뭐하긴 그렇긴합니다
그래도 최강현선수되치기라든가
안성훈선수 엉덩걸이 등 좀아쉽긴하네요ㅜㅜ무튼경기재밋엇습니다

배틀사랑
심판마다 심판보는 스타일에 따라 기준이 조금씩 변하는 것이 스포츠 아닌가요? 축구만 보더라도 어떤 심판은 조금만 파울해도 경고를 주고 또 어떤 심판은 웬만한 몸싸움은 그냥 넘어가고...... 심파의 스타일에 빨리 적응하는 것도 경기운영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만.....

39더하기7
심판의 '물럿거라' 시간 간격이 매번의 경기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듯 하군요.
선수들이 시합중에 찰라같은 시간때문에 울고 웃고합니다.
심판들의 '물럿거라'의 일관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협회측에서 사전협의가 꼭 필요할 듯 합니다.
또한 그외의 룰적용과 심판의 관대와 엄격의 오류 등이 이 경기 외에도 많이 보여집니다.
이같은 규칙에대한 심판들 간의 사전협의와 재고 부탁드립니다.

시다바리
와 뒤집기 대박이네요 멋있습니다

동굴
승부가 나는 시점에서의 물러거라 두번..

이번 승부의 갈림길이네요.

불로장수
권국환 선수 이번 시합에서 비록 승은 따내지 못했지만 날이 갈 수록 몸놀림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점점 경험치가 쌓이시는 듯 합니다.
다음 시합 기대하겠습니다.

이건 뭐
수원 선수가 오금잽이로 들어온 것을 최강현 선수가 되치기로 분명 넘긴건데 심판이 다른 쪽에 승을 주다니...ㅋ
이건 오심이네요...
스샷도 올릴수 있을만큼..
심판이 순간 잘못판단하고 다른쪽에 승을 준듯...
그리고 장외는 아니구요...
어쨋든 그 결과 지고 말았네요...
나름 양팀의 에이스끼리의 경기를 구경하고 싶었지만...ㅡㅡ;

궁금합니다
선수들이 엉켰을때 물럿거라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택견빠
ㅋ잼나네용 . 홍윤석,최강현 선수 실력발휘못한거 같아 아쉽네요

최고네요
최근 본 시합 중에서 가장 잼난 경기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