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3배틀 경북성주 VS 종로구

admin | 2005-07-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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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3배틀 경북성주 VS 종로구
경북성주 승


..
참...말들 많구만...ㅎㅎㅎ

백기신통
안그래도 그런 부분이 지도자 연수때마다 조금씩 바뀌며 변화하고 있
습니다. 계속 지켜보시길...^^

금강
흠, 자재암님의 말 일리가 잇고요. 헌데 이민중 선수는 팔을 아래고 내려놓고 하는게 전형적인 태권도 선수 인데요뭐, 상대의 덜미나 발을 잡으려면 손이 올라와 잇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무예가 이기면 그만 이지만 택견판에선 이종격투기나 그런거와는 좀 다른 택견답고 풍류와 해학이 잇어야 하지 안을까요, 땅바닥에 얽히고 피투성이가 되고 하는 그런거와 말이오. 물론 품밟기란 틀에 갇혀야 택견을 잘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저도 좀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도자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면 좀더 택견스런 모습을 택견수련생들에게 가르칠까 걱정 하시는거 같은데.......배승배 선수는 좀 투박해도 (자재암) 님이 지적한 선수들 하곤 다르네요. 배승배 선수 화이팅.

자재암님...
글쎄요... 성주전수관 선수들의 견주기에서 특별히 규칙에 어긋나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품밟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 선수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그렇게 보이지도 않습니다만). 아무튼 님이 바라시는 택견의 모습이 있는 것 같고, 그 모습이 성주전수관 선수들의 모습이 아니라면 님께서 추구하는 택견의 모습으로 성주전수관 선수들을 이기면 되리라 생각합니다만... 무예라는 것... 틀에 가두기 보다는 실력으로 증명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택견이 놀이의 성격이 있긴 하지만 본질은 무예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 하시리라 믿고요.

자재암
경기 잘 보앗습니다. 종로선수들 매우 아쉽군요, 담에 더 열심히 해서 승리 하시기 바랍니다. 이점술 선수 태질 실력이 많이 늘엇군요,
성주전수관 선수들 승이를 축하합니다. 헌데 성주선수들에게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성주전수관 관장님이 태권도를 하셧던 분이라 그런가? 선수들이 택견을 하는것 같지 않고 태권도를 하는거 같군요, 정희국, 이민중 선수는 아예 왼발만 앞에 놓고 오금질만 하더군요. 또 태권도의 페인트 공격을 하고요. 헐~ 페인트 공격은 태권도에서 상대의 공격을 유도 하기위해 모션을 취하는 것인데..... 배정석 선수도 페인트를 잘하죠? 그리고 도창주 선수 개인적인 스타일 이지만 품좀 많이 밟고 너무 기다리지만 말고 발길질 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결련을 하는걸 보면 솔직히 타고난 신체조건 외엔 점수를 줄수가 없군요(기분나쁘라고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도창주선수를 위해서 하는 얘기죠 멀리보고 새겨 듣기 바랍니다.) 지난번에 지도자 심사를 본걸로 아는데 제자에게 어떤 스타일을 가르칠지 궁금 하군요, 성주 전수관 관장을 좋아하고 선수들을 좋아하는 이가......

궁금
몸통 잡기가 없다는건 어떤 거죠 ㅡ,.ㅡ??
옷 잡기랑 몸통 차기가 없는것 아닌가요??
내가 모르는 규칙이 있었던걸까 (" ;;

택견사랑
도창주 선수 너무 상대를 얕보는 플레이 하는것 같아요 -_-

이런
주심의 판정이 영 그렇네요. 머리 맞으면 안진다고 하더니 그 다음에 또 머리 맞으니까 그냥 승을 선언하고 몸통잡기 없다고 해놓고는 계속 몸통잡고 넘기도 주의도 안주고...심판 교육 좀 더 했으면 합니다.

체력 저하에 의한 집중력 부족..
아쉽군요. 좀더 받쳐주는 선수가 있었다면 결과가 달랐을듯..

저런
이점술 선수는 번번히 물럿거라아니면 장외에 걸리네요...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