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동영상

성주 강민호 선수 고등학생 입니다
택견의 한계.... 이호성 선수의 한계는 무엇인지요??
선수 한사람을 보고 택견의 한계라 이야기 하지 마세요

강민우선수는 자기팀에 손병준 선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상대방 체력빼겠다는것 하나 보고 나갔을겁니다. 물론 강민우 선수가 객관적으로 기술이 부족하기는 합니다. 중심도 높고 발은 다듬어지지 않았죠. 하지만 체격과 리치가 길다는 장점이있습니다. 그 장점을 살려서 경기를 하는 것이 문제인가요? 그리고 최홍만 선수는 신장이 아니더라도 어떻게 이깁니까...ㅋㅋㅋㅋ아예 업으로 하던 사람인데.
무승부 시 체중많이나가는 사람이 지는 것은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한다리 마구잽이를 허용하여 작은 선수들도 큰 선수들의 밑을 파고들 수 있게 했으면 하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박현수 선수와 강민우 선수의 경기를 딱 보니 택견대련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강민우 저선수는 상대 선수가 왜소하니 KO를 시켜버리려는건지 로우킥을 계속 차버리는데
24경기 20경기 다봐도 오른발로 다리 차는게 넘어뜨리려는것 보다 데미지를 입히려는 의도로밖에 안보이네요.
저런식으로 하면 킥복싱 선수 데려다가 택견룰 2분만 설명해주고 로우킥만 차라면 다 KO당하겠네요.

그리고 무승부나면 체중적은 사람이 승리를 하는게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애초에 체급 구분을 안하니까요. 최홍만나오면 이길선수 있습니까? 그럼 최홍만이 우리나라 택견대련 최고수인가요?

흥미진진했던 결승전이었네요.
성주로서는 탄탄한 기본기와 적절한 출전 선수로 6개의 별을 가져갔네요.

허나 관전자로서 기대했던 김영현vs김성복, 이호성vs박현수, 손병준vs황인동 선수간 견주기가 무산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김영현vs김성복 선수간 견주기는 명륜이 先이라 못 맞춘듯 하고.
이호성vs박현수 선수간 대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박현수 선수 시합 나오면 안 되는 몸 상태였다고 들었습니다.
(마취주사 맞고 나왔다던데... 가뜩이나 성주 아랫발질에 취약한 박현수 선수의 최근 피지컬 상태에서 시합 출전이 무리수 였던 것 같네요.)
그 와중에 1승을 거둔 점은 박수 받을만 하지만... 그로 인해 황인동 선수가 앞에서 소진되어 버렸네요.

결과적으로 사회인에 비해 운동을 열심히 해 온 성주전수관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돌아온 노병들을 응원했던 관전자로서 아쉬움에 끄적여 봅니다.

내년 명륜OB의 2년차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백전노장! 안암비각패도 응원합니다!)

회장님의 해설이 갈수록 재미있어 지네요.
예쁘고 유쾌한 아나운서, 노련하고 재미있는 해설가.
정말 좋은 택견배틀입니다. 지화자~~~~~~~~

두 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경기 보여주신 강호동 선생님과 성대 명륜을 이끌어준 김영진 형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보는 성주의 김영현선수 어깨 부상 얼른 낫길 바랍니다.
성주전수관은 강호동 선생님 밑에서 호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의 체력과 실력 그리고 오래 뛰었던 선수들은 노련미까지 갖춰 역시 대단한 팀입니다.
성대 선수들은 애기도 데리고 오고 일하다가 뛰쳐나온 김성복, 황인동, 박현수, 이의환, 김재흠 모두 수고 많고 너무 멋있고 대견합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성주 전수관의 우승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두 팀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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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들의 귀환, 명륜승부사의 노련미와 근성 vs 성주의 작전과 패기 + MVP를 받은 이호성 선수의 탄탄한 실력.
이 양팀의 좋은 강점들이 잘 드러나는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결승전을 보여준 두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호성 선수 MVP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