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배틀 2017 26배틀 SPMC vs 연대고대연합

admin | 2017-10-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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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배틀 2017 26배틀 SPMC vs 연대고대연합

아 저 때 몸 많이 무거웠죠 ㅋㅋ
원래는 그립 안잡고 넘기려고 했는데 체력이 딸려서 습관적으로 그립을 잡았네요 ㅠ 저거 제가 성공했어도 어차피 무효 또는 경고인데 다행이라면 다행히(?) 저 때 그립 위치가 주심 선생님 반대편이어서 경고는 안먹은것 같습니다; 넘길때 원래 의도는 머리를 가슴쪽으로 붙여놓고 같이 밀어줘야 했는데 역시 몸이 넘 무거웠어요 ㅠㅠ;

이게 벌써 일년전이네요. 성준혁 선수 뛰어난 선수에요 :)
올해도 매번 바빠서 체력이 똥망이지만 재밌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대회를 열어주시는 협회 선생님들과, 참여하여 함께 놀아주시는 선수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ㄱㄴㄷㄹ
프로파일님....음....프로파일님 글도 분석한다는 느낌 속에 공격적인 언사가....
제가 보기엔 성준혁선수가 이겼지만, 주심 위치와 각도상 판정이 이렇게 난 것 같은데.
또 슬로우비디오로 보시면 백종민선수께서 양손으로 성준혁선수 허리를 잡아 넘기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양손잡이 기술은 반칙기술이기에 백종민선수가 먼저 공격을 들어가 이겼다고도 보긴 힘들것 같네요.
판정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깔끔한 기술은 아니었기에 이런 판정이 나오진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성준혁선수, 백종민선수 모두 훌륭한 택견꾼들이십니다.
호각으로 경기하다보니 발생한 일 아닌가 싶네요.

프로파일
판정님의 글은 모호하군요 겉은 승패에관한 지적 같으면서도 속은 심판진에 대한 불만인가요?
심판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어떤시스템 이냐를 언급하시는게..
시찰나온 고위관료 같으세요
가질수 있고 언급할수 있는 사항인건 맞는데 어떠한 목적성을 가지고 쓴 글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는군요
항상/ 씁씁/ 그리고 마지막에는 운영진지적
님의 패턴으로 분석됩니다.

판정?
부족한 수련생입니다. 조금 길게 의견 올리겠습니다.
'판정' 님 께서 지적하신 동시에 넘어진 부분을 여러번 돌려 보았습니다.
백종민 선수가 성준혁 선수의 딴죽 공격을 흘리고 허리를 잡아 되치기 하는 과정에서 성준혁 선수와 함께 동시에 넘어진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체 부위가 땅에 닿는 것은 백종민 선수가 먼저인 듯하지만 마지막까지 기술을 거는 쪽은 백종민 선수였고, 이를 성준혁 선수가 잘 수비한 것으로 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바로 판단하기 애매한 것이고, 역시 심판께서도 삼심합의로 결론을 내셨습니다.
'판정'님이 보시기엔 부족할는지 모르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상당히 합리적인 판정방식이고, 심판진도 항상 피드백을 하고 계신것으로 알고있으니 '판정'님께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바라옵건대 조금은 부드러운 눈으로 우리 배틀만 가지고있는 시스템의 장점으로 가끔 보이는 흠을 잘 메울 수 있는 방법을 같이 모색하고, 의견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남은 연휴도 안전하고 즐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판정
항상 석연치 않은 판정에 글을 쓰게 되네요.
공격을 시도한 성준혁선수가 백종민 선수를 깔고 넘겼고
넘긴후에 몸이 돌아가서 동시에 떨어진것 처럼 보이지만
이런 판정들이 배틀판에 너무 잦은것 같어 씁씁 하네요.
스친발과 넘겨서 나오는 모호한 승패의 보완을 위해 어떻게 심판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동규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멋있네요 모두!!

박영주
전북대 택견지킴이와 인연을 맺게 되고, 같이 택견배틀이라는 대회를 같이 나가게 된게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낫네요. 같이 경기하고 인연을 맺어가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엇지만, 승패,성적을 떠나서 전북대 택견지킴이라는 멋진 팀,그리고 택견지킴이를 지키고잇는 친구들을 알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으로 함께햇으면 좋겟고, 전북대 택견지킴이가 더 번창해서 언젠가 SPMC와 전북대택견지킴이 단일팀끼리 선의의 경쟁,즐거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북대 택견지킴이 화이팅! 건승을 기원합니다^^